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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이야기(사진)334

기억력과 뇌 건강 위한 최고의 식단은? 지중해식 식단과 MIND 식단의 효과지중해식 식단은 채소, 통곡물, 올리브유를 중심으로 한 식단이다. 심장 건강뿐만 아니라 뇌 건강에도 매우 좋다. 지중해식 식단을 꾸준히 섭취하면 뇌의 백질과 회백질 변화가 최소화되며, 인지 기능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식단은 뇌의 회백질 두께를 증가시켜 사고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또 MIND 식단은 지중해식 식단과 DASH 식단을 결합한 것이다. DASH 식단은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의 약자로 고혈압을 잡아주는 대표 식사법으로 손꼽힌다. 전곡류, 저지방 단백질 및 유제품, 채소, 과일, 견과류의 섭취는 늘리고 포화지방, 염분의 섭취는 줄임으로써 혈압 수치를 낮추는 식사법이다.보미블리해외에서 난리난 ".. 2024. 10. 5.
104세 김형석 교수 "해로운 걸 멀리해야 오래 산다" 신간 에세이 '100세 철학자의 사랑수업'                                                           104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시인 윤동주(1917~1945), 소설가 황순원(1915~2000)과 숭실중학교 시절을 함께 보냈다. 세 살 많은 윤동주와는 3학년까지 같은 반에서 공부했고, 황순원은 한두 학년 위였다고 한다. 1920년 4월생인 김 교수의 현재 나이는 104세다. 의학과 삶의 질 개선으로 평균수명이 길어졌다고 하지만, 흔히 볼 수 없는 장수(長壽)인 셈이다.윤동주 시인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그러나 김 교수는 뜻밖에도 어린 시절 병약했다고 한다. 그가 쓴 .. 2024. 9. 22.
“인품도 최고” … 10년 넘게 전세 살면서 100억 가까이 기부한 가수 “기부에서도 왕”‘가왕’ 조용필이 사랑받는 수많은 이유 중 하나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 조용필은 1976년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시작으로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바운스’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며 수십 년째 톱가수 자리를 지키고 있다.국내 가요계 사상 처음으로 음반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국내 최다 관객 동원, 예술의 전당 7년 연속 공연 등 수많은 타이틀을 휩쓸었던 조용필은 수년째 기부를 하는 ‘기부왕’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가 처음 기부로 주목을 받았던 때는 2003년 아내와 사별했을 때다. 그는 아내가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나며 남긴 유산 24억 원을 모두 심장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하며 사회에 환원했다.이후 2009년 사비로 ‘조용필장학재단’을 설립해 소아암 어린이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 2024. 9. 19.
“건강·장수인들의 아침 습관”... 기상 후 달걀 먹기 전에 하는 일은? 건강-장수인들은 기상 직후 팔, 다리 등 온몸을 주무르고 서서히 스트레칭을 한다. 급하게 기지개를 켜거나 몸을 꺾지 않는다. 부상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유리 그룻 다루 듯이 자신의 몸을 살핀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오래 살아도 장기간 앓아 누워 지내면 장수의 의미가 사라진다.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한다. 이른바 ‘건강수명’이다. 요즘은 건강하게 활동하는 95세. 100세인이 넘쳐난다. 이들은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고 있을까? 특히 하루를 여는 아침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기상 직후 가장 먼저... 20분 가량 가벼운 스트레칭 효과는?건강·장수인들은 대부분 아침 6~7시 사이에 일어난다. 물론 그 이전에도 기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바로 활동하지 않는다. 침대 등에서 팔, 다리.. 2024.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