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하나님만이 인간의 희망이다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0^ 

 

오늘도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 저를 통해 누구를 사랑해 주길 원하십니까?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힘들수록, 기도해야 하는 이유

기도하기 시작하면 상황이 주는 마음은 점점 힘을 잃어간다.
기도를 했으면 상황이 주는 마음이 힘을 잃을 때까지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지혜의 중요한 부분이다.
상황에서 오는 고통만 느끼고, 힘들고 두려워만 하고 있다면
아직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마음이 불편할 때 다른 것을 찾지 말고, 

계속 기도하면서 내면의 투쟁을 이어가야 한다. 

마음이 쉼을 얻을 때까지 말이다.

조금 더 나아가자면 

분명한 지혜와 방법을 받을 때까지 문제를 붙잡고 기도하며 나아가야 한다.

방법을 잘 모르고 마음이 쉬지 못할 때 

자연스럽게 기도가 시작된다면 이미 승리의 길에 들어선 것이다.

반드시 배우게 되고 강건해질 것이다.
일단 기도가 시작되었다면 반드시 분별할 수 있게 된다.

- 김길의 제자도 중에서 

 

 

<오늘 아침 함께 나누는 따듯한 묵상> 

 

롬 15:12 또 이사야가 가로되 이새의 뿌리 곧 열방을 다스리기 위하여 일어나시는 이가 있으리니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 하였느니라

2차 세계대전으로 영국과 독일이 서로 폭격을 주고받는 가운데 고통받는 것은 선량한 시민들이었습니다.

영국의 대공습으로 독일의 함부르크는 완전히 불타고 4만 명의 시민과 군인들이 몰살당했는데 

그 가운데 기적과도 같이 살아남은 생존자가 있었습니다.

과학을 공부하다가 징병되어 전쟁터로 끌려온 남자는 눈앞에 펼쳐진 현실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철저한 무신론자였던 남자의 눈에도 너무나 끔찍한 참상이었습니다. 

남자는 폐허 속에서 하나님을 향해 처절히 외쳤습니다.

“하나님이 정말로 살아있다면 왜 세상이 이처럼 참혹합니까?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도대체 나는 왜 살리신 겁니까?”

누구보다 철저히 하나님을 부정했던 남자는 이후 포로생활을 하며 

기적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과학이 아닌 신학으로 진로를 변경했습니다.
감옥에서의 포로생활 가운데 그가 깨달은 것은 “그래도 하나님만이 인간의 희망이다”라는 사실이었습니다.

가장 깊은 절망에서 참된 희망이 무엇인지를 깨달은 이 남자는 20세기 신학에 

가장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받는 ‘희망의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J&#252;rgen Moltmann)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구원의 유일한 방법이듯이 주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인간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사망의 골짜기에서도 나를 안위하시는 선한 목자이신 주 예수님을 믿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아멘!!!

주님, 고난이 닥칠 때마다 주님만이 유일한 희망임을 알고 붙잡게 하소서.
지친 일상에서도 선한 목자이신 주님을 믿으며 희망을 꼭 붙듭시다. <김장환, 나침반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