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와 치장을 다 빼고 본 알짜배기 나의 신앙은 정말 어설프고, 의심 많고, 두려움 많고, 연약하다.
좋은 아침, 행복한 아침입니다. ^0^ 지난 간 밤에도 평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새 날, 새 호흡, 새 힘, 새 소망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 하루 저를 통해 누구를 사랑해 주길 원하십니까?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멋진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0^ 내 신앙이라고 생각한 모습들이 내 신앙이 아니었던 때가 있었다. 누군가의 시선이나 기대, 나의 위치, 혹은 환경이 내 안에 허탄한 신앙과 고백을 쌓아 올렸다. 알고 보니까, 아니 인정하고 보니까 그렇더라. 몸으로 삶으로 살아낸 믿음이 아니라, 허풍 허세 가득한 믿음이 있었고 내 고백으로 만들지 못하고 그저 문장만 토해낸 가짜 고백도 있었다. 마치..
2023. 12. 19.